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스 게레로 (문단 편집) == 망명에서 메이저리그 진출까지 == 2005년 18세의 나이로 쿠바 리그에서 뛰기 시작했고, 2008년부터 [[유격수]]로서 두 자릿수 ~20홈런, 4할대 출루율, 5할 ~ 6할대 장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장타력을 겸비한 거포로 탈바꿈했다. 그리고 2013년에 돌연 망명을 결정하여 [[아이티]]에 체류하면서 [[영주권]]을 획득했다. 보도에 따르면 망명을 결정한 이유가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스터에 자신이 뽑히지 않아서(…) 매우 실망했고, 동시에 동기를 부여할만 한 무언가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 게레로를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가 된 선수가 수비의 마법사라는 찬사를 듣던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Erisbel Arruebarrena)라는 선수인데, 게레로가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지 몇 달 지나지 않아 아루에바레나 역시 2013년 11월에 쿠바를 탈출해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 ~~응?~~[* 아루에바레나는 그 당시에 24살이라는 젊은 유망주였기에 한국 돈으로 5년 2500만 달러(한화로 약 283억)의 초대박 계약을 맺었으나 2014년에 22경기에서 1할 9푼 치고 AAA와 메이저를 오가다가 끝내 지명할당당하면서 희대의 먹튀가 됐다. 2015년 이후로는 AA와 A+를 왔다갔다 하면서 AA에서조차도 잘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1경기에 12억원을 쓴 셈. 결국 2019년 아예 쿠바로 리턴(!)하면서 쿠바 출신 MLB 선수로서는 최초로 쿠바 리그로 복귀한 선수가 되었다.] 2013년 7월에는 [[야시엘 푸이그]]의 대활약으로 쿠바뽕에 취한(…) [[LA 다저스]]와 7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루머가 나기도 하다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메이저리그팀과 계약할 수 있도록 [[재무부(미국)|미국 재무부]] 산하 자산관리부의 허가를 받을 때까지 기다리면서 몸을 만들고 쇼케이스를 가졌다. 그러다가 9월 중순에 다저스와의 5년 3200만불 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떴지만, 게레로는 더 높은 계약을 얻어볼 심산인지 뜬금없이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선임하면서 뻐기기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10월 중순에 드디어 다저스와 4년 2800만불 계약에 합의했다. 결국 더 높은 연평균 금액을 얻어냄으로써, 뻐기기를 시전한 보라스와 게레로의 승리로 돌아갔다. 게레로 영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 바로 다저스의 국제 스카우팅 디렉터 밥 앵글인데, [[류현진]]이 바로 밥 앵글 사단이 첫 번째로 스카우트한 선수이기도 하다. 다만, 타팀이나 일부 스카우트들은 게레로의 타격능력에 의문부호를 붙이면서 그가 주전도 하지 못하는 수준의 그저그런 선수가 될 것이라며 부정적인 관점을 내놓기도 했는데, 다저스는 그런 평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를 2014시즌 개막 2루수로 쓸 생각인지 2013시즌 주전 2루수 마크 엘리스와의 옵션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다저스 스카우트진의 눈이 맞다면, 게레로는 공격지향적인 준수한 미들 인필더로서 활약할 수 있다는 평가. 부정적인 평가가 심심찮게 나왔지만 다저스 팬들은 '''일단은''' 조심스럽게 지켜보자는 입장. [[류현진]]과 [[야시엘 푸이그]] 역시 타 매체나 스카우트 진은 '절대로 메이저리그 기량의 선수가 아니다' '너무 많은 돈을 퍼 줬다' 등의 의견을 내 놓은 적 있지만 이 둘은 다저스 스카우트 진의 기대를 그대로 충족, 오히려 목표를 초과달성했기 때문. 다만 게레로의 경우는 이 둘과 다르다는 의견도 많고 그게 사실이다. [[류현진]]의 경우는 메이저리그 급의 선수가 아니라는 혹평도 있었지만 잘 살펴보면 이제는 예언서가 된 2009년 BA WBC 유망주에서도 5위를 할 정도로 스카우터들의 인정을 받은 선수였다. 거기에 포스팅을 했을 때 다저스만이 거액을 제시한 게 아니라 1500~2000만불 사이에서 포스팅에 참가한 여러 구단이 있을 정도였으니 류현진의 경우는 스카우터들에게 혹평만 받은 선수는 절대 아니었다. 오히려 호평을 많이 받은 선수에 가깝다. 푸이그의 경우는 청소년 대회 이후로 국제 대회에 나온 적이 없어서 스카우터들이 그 기량을 전부 알 수 없던 선수였던 게 컸다. 다저스 스카우터들 외에는 푸이그의 운동 능력을 타 팀 스카우터들이 살펴 볼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혹평이라기보다 의문을 많이 받았던 선수. 실제로 푸이그의 운동 능력이 객관적으로 드러난 후에는 푸이그 열풍이 시작되기 전 다저스 유망주 랭킹 2위에 위치할 정도로 스카우터들의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게레로의 경우는 푸이그와 달리 국제 대회에도 제법 출전해 스카우터들이 전반적인 데이터를 많이 쌓아놓고 있음에도 류현진과 달리 딱히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선수다. 팬들은 그래도 다저스 스카우팅 팀이 해외 스카우팅을 연속으로 두 번이나 성공시킨 능력이 있으니 이번에도 믿어보자는 편이 많았다. 일단은 게레로가 실제로 경기에서 뛰기 전까지는 답이 안 나올 문제이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